밥/죽

제철 시금치로 하는 오므라이스!

2023.02.24

< 제철 시금치 이렇게 요리하니 더 맛있네요~! >

 

난이도 : ★★★☆☆    소요시간 : 약  20 ~ 30 분 


 

 

언제나 맛있는 오므라이스에

겨울철 맛의 절정인 시금치 입혔어요!!

 

촉촉한 맛이 더욱 살아나는데

어찌나 맛있는지요!

 

겨울에 나오는 남해 시금치가

설탕 뿌린 것처럼 달큰해서 

맛이 좋을 수밖에 없거든요 😆

 

야채 반찬 투정 있는 아이들도

한그릇 깨끗히~ 비워내고

 

가족들도 완전히 대만족해

우리 식구님께 알려드리려고

제일 먼저 달려왔답니다!

 

천천히 따라하면 

누구나 맛있게 완성 가능한 레시피 준비했으니 

 

'시금치 오므라이스' 

이번주 꼭 요리해보셔요 ^^

 

참, 시금치 맛과 케찹 맛이 있어

달걀물에 소금은 안 넣어주셔도 괜찮아요

 

시금치 듬뿍 넣어주면~

칼슘, 루테인, 엽산, 마그네슘

이름만 들어도 건강에 좋은 성분 가득하니

 

겨울철 가장 맛있을 시금치로 하는

별미 요리랍니다~ ^^

 

 

 


 



 

 

[재료]

현미햇반 1개, 데친 시금치 한줌, 달걀 2개, 양송이버섯 2개, 노란 파프리카 1/4개, 빨간 파프리카 1/4개, 양파 1/8개, 참치액젓 0.5큰술, 소금 두꼬집, 후춧가루 약간, 케챱 취향껏, 송송 썬 쪽파 약간

 


 

 

1. 시금치는 데친 후 물기를 최대한 꽉 짠 후 준비해주세요 

 



 

 

2. 양파, 노란파프리카, 빨간파프리카, 양송이는 잘게 다져주세요 

 


 

 

3. 데친 시금치도 잘게 다져주세요 

 


 

 

4. 볼에 시금치, 달걀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시금치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 

 

5. 밥은 너무 차갑지 않게만 살짝 돌려 준비해주세요(너무 뜨겁게 데우면 볶으며 쌀이 뭉개어 질 수 있어요) 

 



 

 

6.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양파, 빨간 파프리카, 노란 파프리카, 양송이버섯을 넣고 중강불에서 볶아주세요 

 



 

 

7. 야채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 

 


 

 

8. 밥과 야채가 고루 섞이면 참치액, 후추, 소금을 넣고 간을 해 볶음밥을 완성시켜주세요 

 



 

 

9. 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시금치 계란물을 넣고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세요 

 



 

 

11. 남은쪽으로 밥 주위를 감싸듯이 달걀을 말아주면 완성~ 

 


 

 

12. 먹을 그릇에 옮긴 후 케챱을 취향껏 뿌려주면 더욱 맛있구요~

 

13. 취향에 따라 썰어놓은 쪽파를 살살 뿌려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