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품요리

빗소리 닮은 지글지글 바삭 오징어파전


<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엔 오징어 파전이죠~>

난이도 : ★★★☆☆    소요시간 : 약  25 ~ 30 분  


이제 장마가 시작되니까

노릇노릇~ 바삭! 바삭! 한

오징어 파전이 생각나지 뭐예요


저번에 손질된 오징어 

몇 개 사놨다가

냉동고에 얼려놨던 게 생각나서


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

간단히 오징어 파전 부치니


빗소리를 닮은 지글~지글~ 소리

고소한 냄새가 집 안 가득해


우리 가족들 식탁에 빙 둘러앉아서는

달그락달그락 싹~

비워버리는 거 있죠😋


평소에 야채 다 골라 먹는 

우리 막둥이도 꼭꼭 씹어 먹는 모습

어찌나 예쁘던지~^^


가족들이 이렇게 잘 먹으니

비 오는 날에 또 한 번

해줘야 할까 봐요~


우리 식구님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

'바삭한 오징어 파전!' 같이 만들어 보아요!


🍽 지글~지글~ 빗소리를 담은 '오징어 파전' 레시피! 🍽




[재료]

쪽파 150g, 오징어 취향껏, 후추 약간, 달걀 1개


[반죽]

튀김가루 1컵, 탄산수 1컵, 탄산수 1/4컵


[만들기]




1. 쪽파는 손질 후 2~3등분으로 크게 잘라주세요

2. 오징어는 취향껏 준비해주세요

(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)








3. 볼에 달걀, 오징어, 후추를 넣고 달걀이 풀어지도록 잘 섞어주세요

 





4. 다른 볼에 튀김가루, 탄산수를 넣고 고루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

(살짝 묽어보인다면 잘 만들어진 반죽이에요)







5.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쪽파를 넓게 펴올려주세요

6. 쪽파 위에 만든 반죽을 얇고 넓게 펴 올려주세요






7. 반죽을 다 펴 올렸으면 오징어가 섞인 달걀을 넓게 펴 올려준 후 중강불에서 타지 않도록 살짝 흔들어가며 잘 익혀주세요

8. 한쪽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 살짝 눌러가며 고루 익혀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