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 제철음식

간단하게 끓여 호로록!! 호박계란국


식구님들께서는 바쁜 아침에

어떤 국을 번개처럼 준비하세요? ^^

아침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까

밥상에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겠다 싶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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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아침에 어떤 국을 먹으면 속이 편하겠노? "

아무거나 상관없다뜨시면 되지 "

오뎅국김칫국콩나물국? "

아무거나 다 괘안타계란국도 좋겠네 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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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....

밥상 차려주는데로 먹는 남편이니 얼마나 편하겠나

생각하고 계시지요?

이래서 부부사이는 둘말고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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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애할때부터 결혼하고 지금까지

남편의 반찬투정을 본적이 없어요

고생했네잘먹었다 빠지지 않는 멘트지요

대신에!!!

입맛에 안 맞으면 아무말도 없이 먹지를 않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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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간이 안 맞다맛이 없다이거는 싫어한다

이야기를 해주면 다르게 하거나올리지를 않을텐데

다 괜찮다고 하면서 먹지를 않으니

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하다가

이것도 하루이틀, 12년 지나니

슬슬짜증이 나는거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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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거묵고 싶다저거는 묵기싫다

이야기를 해주면 문제가 바로 해결될껄

저래 물에 물탄듯술에 술탄듯 하니

속에서 천불이 나는거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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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믄 이번에는 만들어놓은거 잘 묵어야 된다 "

내가 은제 밥상머리에서 깨작깨작 하드나 "

아예 손을 안 댄다 아이가 "

그냥 쉽게 딱 이야기를 해라뭐 해도하고 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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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해서 탄생한

오늘아침 끓여낸 호박계란국이예요

싸울게 남아 있는걸 보니 저희 부부 아직 젊은가봐요 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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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하게 끓여 호로록!!! 호박계란국 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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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 ]

둥근 호박 1/2물 5계란 3다진마늘 1큰술,

디포리 두마리굵은소금 1작은술송송 썬 파다시마 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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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 방법 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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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 분량의 물과 함께 다시마디포리를 넣고 육수를 끓여주세요

2. 10분뒤에 디포리다시마를 건져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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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 호박은 길쭉하게 반을 잘라서 속에 씨부분은 파주고다시 길쭉하게

반을 잘라 1cm 간격으로 썰어주세요

4. 계란을 풀어준 뒤 송송 썬 파를 넣어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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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 육수에 호박을 넣어 끓이고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세요

6. 호박이 익어갈 때 쯤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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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 호박이 다 익으면 계란물을 넣어주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완성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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